2024 청강대학교 합격생 인터뷰
Chungkang University / 백석예대, 부천대, 유한대 합격 / 운산고등학교 / 김ㅇ영
청강대학교 융합창작콘텐츠전공 합격생 재현작
Q. 학과 및 전형선택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학원에 들어온 지 3~4달 후 시험으로 보고 선생님과 입시 상담을 하였는데 제 그림체가 정강문화산업대와 맞는다는 말씀하셔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알아 보니 애니 쪽으로는 인기가 상당한 학교였고,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굴똑같았지만 전년도 경쟁률이 너무 쟁쟁 했던 탓에 합격에 대한 자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그림만 열심히 그렸습니다.
Q. 나만에 학과 공부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내신 관리와 실기력 향상에 더욱 매진했습니다.
Q. 실기시험 과목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A. 칸 만화를 준비 했습니다. 집에서는 시간을 정하고 크로키를 하였고, 학원에서는 주기적으로 시험츨 치고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건강 문제로 학원을 종종 결석하여 첫 실기 시험을 보기 3주 전까지 점점 다른 학생들과의 실력 차이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가면 합격할 수 없겠다 싶어서 그림체도 자주 바꿔보고, 시험 주제에 자주 쓰이는 개체와 인물 동세 위주로 크로키를 악착같이 그렸습니다.
Q. 실기고사 당일 출제문제는 무엇이었으며, 문제를 받고 어떻게 발상하여 풀어나갔나요?
A. ‘A는 집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고 있었다. 오늘은 유성이 떨어진다고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를 했기 때문에 A는 한껏 들떠있었다. A는 바쁜 가운데도 대학에서 천문동아리 활동을 할 정도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다. 드디어 빛을 내며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망원경에 포착되었다. 그런데 유성이 A의 집 쪽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것이 아닌가! 이러다 유성이 우리집 옥상으로 떨어지겠다고 A가 생각한 순간, 강렬한 빛이 번쩍하더니 집채만큼 큰 물체가 옥상에 가볍게 내려앉았다. A는 벌벌 떨면서 그 물체를 쳐다보고 있다.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그 괴기한 물체의 문이 스르르 열리더니 우주복을 입은 한 괴 생명체가 A에게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한다.’가 주제였습니다.
저는 이 주제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 괴생명체’와 ‘우주에 관심이 많은 A’에 촛점을 두었습니다. 제 그림체가 감성적인 그림체에 가깝기 때문에 토끼 형태의 괴생명체가 A와 대화가 되지 않자 A에게 머리를 맞대어 자신의 어머니께서 아프다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약을 지어주는 별을 찾기 위해 A에게 망원경을 통해 찾아달라는 풀어나갔습니다.
Q. 실기 고사장의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A. 수원 컨벤션 센터에 있는 컨벤션 홀에서 시험을 봤는데, 장소가 상당히 넓어서 8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 복잡할 줄 알았는데 시험 시작 전부터 다들 단단히 각오를 하고 온 듯 자기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그림만 그리고 있었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Q. 합격의 주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스토리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올해 합격작들은 대부분 완성도가 높았어요. 그림체가 간단하더라도 밀도가 높고 빼곡한 그림들이 합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그림을 그릴 때 주변 배경을 채우는 습관을 들이고 밀도를 올리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인의 그림체를 살려서 그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생 여러분 다들 파이팅 하시고, 실기 시험이 체력 싸음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간단한 운동 정도 꾸준히 해주시면 도용이 될 겁니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입시 결과가 있기를 용원합니다!
30여년 오직 한 곳 만을 바라보는 미대입시전문교육기업 ‘광명창조의아침’
미술교육 전문가들이 더~ 큰 숲을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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